다둥이맘의 생활정보 공간

이엠넷의 무상증자 소식에 인한 급등은 언제까지 지속될까?

장지스의 간략분석/상한가 관심 종목

이엠넷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무상증자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을 했는데

언제까지 이 플러스 흐름이 이어질지 관심이 갑니다.


우선, 이엠넷은 550만주 무상증자 소식으로 어제 쩜상을 기록하며

오늘도 강한 흐름을 예고 했었는데, 

아쉽게도 신규 진입 한 분들께서는 오늘 크게 재미를 보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최근들어 유상증자를 하는 기업은 많았지만 

무상증자를 하는 기업은 별로 없었기 때문에 

예전에 무상증자를 한다고 한 기업과 비록 같은 재료라 하더라도

시기가 시기인지라 같은 재료라 하더라도 상승을 위한 힘은 더욱 좋은 것 같네요.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본다면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무상증자 550만주에 주당 액면가가 500원이고

신주 배정일은 8월 12일이니 앞으로 보름가량 남았는데요,


(이엠넷 - 주봉)


차트를 보시면 이와 같이 주가가 계속 상승하며 플러스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단기적으로 봤을때 그동안 이어져온 박스권을 돌파하여

앞으로 추가 상승의 기대도 가능하기 때문에 진입 하는데 

긍정적으로도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고점에서 나오는 차익 실현 매물의 위험성 때문에 

진입을 하시기로 마음을 먹으셨더라도

큰 금액보다는 소액으로 진입하면 좋을 것 같다고 보여집니다.


오늘처럼 점상을 유지하다가

거래량이 폭발하듯이 상한가가 된 종목은 그 동안의 경험으로 봤을 때

잠시 쉬었다가 몇 일 뒤에 또 강한 플러스 흐름을 보이고는 하는데

만약 내일 플러스로 장이 마감된다고 하더라도

오늘 이엠넷의 상한가는 벌써 차익실현 매물과 상투를 잡는 사람들이

뒤섞이며 불안한 상한가로 마쳤기 때문에 

내일은 강한 플러스 흐름을 보이기는 힘들 것 같고

오늘처럼 차익실현 매물과 상투잡는 사람이 서로 뒤섞이는 흐름을 보일 것 같습니다. 


따라서 신규진입을 생각한다면 당장 내일 보다는 추세 관망을 하시다가

몇 일 내로 음봄으로 한번 꺽이거든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가 

이후 다시 거래량이 터지며 고점을 돌파 할 때

매수를 하는것이 그나마 안전하면서 재미도 좀 볼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이엠넷은 원래 유통물량도 다른 종목에 비해 적은 편이고

돈을 많이 버는 편은 아니지만 위와 같이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등이

크게 상승도 없고 하락도 없고 줄곧 유지가 되는 모습이라 

실적이 안정적으로 보여 나쁜 편은 아니지만

오늘 장마감 호가 기준인 현재 13000원은 내제가치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금액이므로

가치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나중을 기약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보여집니다.


따라서 저의 결론은 상한가, 급등주 매매하시는 분들께서는

 당장 내일 진입하기 보다는 이후에 음봉으로 꺽인 뒤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가

혹시나 또 거래량이 터지며 고점을 다시 재 돌파 한다면 

그 때 진입을 하는 것 내일 진입을 하는 것 보다는 

더 안전하게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보여지며

가치투자를 하시는 분들께서는 잘 아시겠지만 

지금 진입은 매력도 없을 뿐만 아니라 등락폭이 심할 것이 예상되므로 

당분간은 패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엠넷을 보유하고 계셨던 분들께 축하의 메세지를 보냅니다 ^^











초심자의 행운 마지막 편

주식 일기

2012년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 때 쯤,

테마주 열풍을 아직 채 가시지 않았지만

초반처럼 미친듯이 급등하는 종목들이 사라지고

대부분 개미들끼리 치고 박는 제로썸 게임이 진행되면서

초심자의 행운도 슬슬 마감이 되었다.


그래도 운이 좋은게 있다면

안철수 테마주중에 미래산업이라고 동전주가 있었는데

이 종목이 힘이 없는것도 아닌데 다른 안철수 테마주들은 그래도 한번씩

쭉쭉 치고 달렸는데 유독 상승하기 좋은 이 종목만 터지지 않아

7월 중순에서 말씀에 300~400원 사이에서 조금씩 매입을 했었다.


만약 터지기만 한다면 일단 동전에서 벗어 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이 종목은 과감하게 손절을 -30%로 잡는 대신 300만원정도 소액으로만 샀다.


그러다 나의 기대와 바램처럼 8월말부터 급상승 하기 시작했는데

내 기억으론 우리 아버지 생일인 9월 6일날 1000원이라는 저항선을 넘지 못하고

하락으로 마감이 되자 1000원 밑에서 전부 털어 약 300%정도 수익을 얻었다.


하지만 미래산업은 다음날도 계속 상승하기 시작해

결국 1800원 후반때까지 상승하였으니

나로써는 배가 아파 미칠것 같은 경험도 하게 한 종목이다.


이 종목을 마지막으로 나는 정치테마주 거래를 거의 하지 않았다.

이명박 테마주의 대장주를 맡았던 특수건설같은 종목들을 보며

대선이 가까이 올수록 개미지옥이 다가온다고 생각하였고


 아니나 다를까 대선이 끝날때 쯤

모든 정치테마주의 주가는 일제히 땅으로 꺼지기 시작했으며

그 당시 최근 6개월간 거래되었던 

평균 가격에 3~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또 그 해의 뉴스를 보다가 기억에 나는것은

초반 대선 테마주들을 급상승 시킨 작전세력들이 남긴 차익이

400억원 이상이라고 뉴스에서 두세차례 본 기억이 난다.

이들이 챙긴 400억원 이상의 수익금은 나같은 일반 개미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입은 금액인데


피해라고 표현하기도 뭣한것은 

다들 모르고 타의에 의해서 행한것도 아니고

알면서도 자의에 의해 행하였으니 

누가 피해자고 누가 가해자고 이런 개념이 있을까 싶기도 하다. 



사실 나도 처음엔 기업의 내제가치에 의한 가치투자를 하기 위해

주식투자를 공부하곤 했었지만

소액으로 정말 큰 부를 얻으려면 20대 초반이였던 

내가 적어도 40세 이후까지 거의 한번도 실패하지 않고

연속적으로 계속 성공을 해야 된다는 것을 깨달았는데


나는 당시에 늙어서 부자가 되기보단 젊었을때 

하루라도 더 빨리 부자가 되기를 바랬었고

그러한 말도 안되는 욕심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대선테마주라는 광풍의 시기를 만나게 되어

가치투자를 등한시하고 상한가,테마,이슈종목만 거래하는

단타치는 개미가 되어 있었다.


하지만 가치투자를 다시 접하는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는데

정말 운좋게 대선테마주로 번 돈을 이후에 

다른 이슈종목이나 테마주들을 거래하면서 

벌었던 돈을 서서히 점진적으로 까먹게 되었고

HTS 앞에서 불안해하고 초조해하는 나를 느끼게 되면서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다시 가치투자 접어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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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 엔지스테크널러지의 첫 출발

장지스의 간략분석/상한가 관심 종목

코스닥에 상장된 후 첫 거래를 마친

엔지스테크널리지는 기분좋게 상한가로 거래를 마감했다.

장이 시작후 5분만에 상한가가 되어 거의 쩜상 수준으로 거래를 마감했는데

내일도 하늘을 뚫을 듯한 기세로 급등을 하게 될 것 같다.


다만 이 주식이 얼마나 플러스 흐름을 보일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고

이후에 차익실현 매물이 엄청 쏟아질 것이기 때문에 지금 당장 진입하려는 사람들을 

매우 신중하게 진입을 해야 할 것 같다.


아직 인지도 있는 주식이 아니라

엔지스테크널러지를 간략하게 알아본다면


위와같은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데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동차 커넷티드카 솔루션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하였고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자동차를 외부통신망과 연결시켜주는 기술을 개발 및 판매하는 회사이고 현재 GM, BMW에 기술을 제공 하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는 향후 자율주행기출자 개발하는 쪽으로 전환을 한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기술력과 시장서엥 대한 기대감 때문인지 금일 상한가를 기록한 것 같다.

.

주요주주는 박용선대표가 28.3%, 엔지스시스템스가 12.8% 김동은 및 특수관계인이 5%, 임원4 명이 3.7%정도 보유하고 있다.


전문가들 예상으로는 앞으로 2020년이 되면 전체차량 75%가 커넥티드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하는데, 시장규모도 앞으로 계속 커져 2020년에는 1600억 달러까지 성장 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고 한다.


현제 엔지스테크널러지는 2012년부터 GM이나 BMW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자사 솔루션을 공급하며 이 분야에서 전세게 유일하게 매출을 일으키고 있다고 하는데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80여개국에서 커넥티드 네이게이션 소프트 웨어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자동차 소프트웨어 무선 업테이트 솔루션인 OTA(Over The Air)를 개발해 올해 안에 완료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 솔루션도 중국 BMW, 유럽 글로벌 완성체 업체등에 연내 납품을 확정지어서 긍정적인 면이 많다.


또 애플,구글에서도 자사 서비스를 자동차 디스플레이에 화면 전송 방식으로 

일방향 공급하고 있긴 하지만 아직까진 화환성과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에 반해

엔지스테크널리지의 제품은 차종에 맞게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통신이 연결되지 않아도 되고 OS제약도 없는것이 큰 특징이자 장점이다.


현재 공무자금 46억중 12억은 해외지사 설립에 활용하고

차입금 상환 10억과 연구개발비 12을 사용할 예정이다.


또 이 종목은 발행주식수가 270만주정도 되는데,

오늘 하루동안 50만주 이상이 거래되며 짧은 시간에 상한가로 마감이 되어

내일도 긍정적인 흐름이 예상되고 있고 당분간도 긍정적인 흐름이 예상 되지만

그만큼 개미들의 차익실현도 만만치 않아 당장 진입하기에는

그만큼의 위험이 따를 것 같다.


마지막으로 엔지스테크널러지의 행운을 빈다.







SK하이닉스는 투자가치가 높은 종목일까?

장지스의 간략분석/가치주 관심 종목

그 동안 보유하고 있던 종목이 적정가치를 초과함에 따라 매도를 해야 할 때가

다가왔고 앞으로 어떤 종목에 투자를 해야 할 지 알아보던 중

관심종목이였던 sk하이닉스에 대해 다시 간략하게 분석하려고 한다.


이 종목은 누구나 알고 있드지 전형적인 가치있는 주식이다.

과거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항상 돈을 잘 벌고 있으며 재무 건성성 또한 뛰어나

아무리 어려워도 손해 볼 기간이 있을지 언정 적어도 상폐나 휴지조각과는 거리가 먼 종목인데 다만 손실을 회피하기 위해 적정가치를 잘 판단하고 때를 기다린 다음

진입하여야 마음 편하게 고수익을 올릴 수 있을 종목인 것 같다. 


먼저 SK하이닉스의 최근 5년 동안의 객관적인 역사를 간략히 살펴보면


12년 이후로 주당순이익도 다시 회복되어 플러스 흐름과 성장세을 보이고 있으며 

PER도 낮아지고 있고, 주당 순자산도 꾸준히 상승중이여서 PBR도 과거보다 낮아지고 있으므로 여러군대에서 매입하기에 좋은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자본총액은 지속적으로 상승중인데 반해 부채총계는 낮아지고 있어서 쉽게 말하자면 돈을 잘벌어서 재산은 쌓이고 있고 빚은 줄어들고 있으므로 기업이 탄탄하게 성장하고 있음을 잘 알 수 있다.


SK하이닉스가 성장을 매년 얼만큼하고 돈을 얼만큼 잘 버는지 또 살펴보자면

2013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ROE가 20% 이상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므로 

자기자본을 활용하여 20% 수익을 올리고 있고 총자산수익률도 15%대를 유지하고 있으므로 돈을 잘 벌고 있음을 알 수 있고


EPS또한 상승중인 반면에 주가가 그만큼 오르지 않아 PER은 낮아지고 있으므로

돈은 잘 벌고 있지만 주식의 가치만큼 주가가 오르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SK하이닉스의 지난 주가를 살펴보자면

(SK하이닉스의 월봉)


2011~2012년도 당시 이 종목의 평균주가는 3만원이였었고 

그이후로 조금씩 주가가 올라서

2014년 여름부터 2015년여름까지 평균 5만원정도를 유지하다가 

다시 하락추세로 접어들어 2016년 여름인 현재 3만원 조금 넘는 가격에 거래가 

형성되어 있다.


따라서, 미래 성장성을 제외한 현재의 재무제표와 적정가치를 간략히 요약하면

SK하이닉스의 기업의 가치는 2011~2012년보다 지금이 더 가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주식가격은 그 때와 크게 다를 것이 없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성장은 지속했지만 주가는 오르지 않아 저평가 가치주라는

이야기인데, 이 종목을 매수 할 생각이 있다면 실제로 얼마나 저평가인지 따져 봐야 할 것이며 앞으로 성장성은 지금처럼 유지 할 수 있을 것인지 계산해보고 판단 해야 할 것이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앞으로도 이 종목이 ROE가 매년 20%이상을 유지하고 지금 추세로 성장을 한다는

가정이 있어서 현재 주가인 33.000원에 매수를 했다면 주식시장의 한 사이클인

3~5년 후에는 최소 10만원 이상까지 가격이 올라 갈때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하지만 ROE 20%를 유지 할 수 있는지 따져보려면 

좀 더 자세하고 깊게 성장성을 파악해 봐야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고,

마지막으로 이 종목을 보유하신 분들께 행운과 뜻있는 결실을 얻길 바란다.   



 









버추얼텍 - 포켓몬Go 관련주 분석

장지스의 간략분석/테마주 관심 종목

버추엘텍은 얼마전 전세계는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지금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포켓몬GO와 관련하여

사람들의 이목을 받아 급등을 시작한 종목이다.


이 회사는 사실 핸드폰과 관련한 회사인데,

주로 매출구성은 고지70%, 연료전지발전20%, 기타10%로 매출이 구성되어 있다.

소문으로는 호주에서 포켓몬고가 열풍을 일으키면서 보조배터리 판매량이 늘고 있어

이와 관련한 종목인 버추얼텍에 큰 수혜가 예상되어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현재 거래량이 터지고 이평선이 전체적으로 상승 추세에 있다.


이성적으로 생각해본다면 버추얼텍의 매출중에 보조배터리 판매량이 얼마나 되는지를

먼저 살펴보아야 하는데 약 1.05%로 전체 매출액의 100분의 1에 지나지 않으며

굳이 이런것뿐만 아니라 다른 요소를 살펴봐도 상승을 시키기 위한 재료 가져다 붙이기 수준밖에 안된다. 


하지만 원래 테마주라는게 약한 연결고리도 과대포장을 하기도 하고 진실이 아닌 이야기들을 사실로 둔갑시켜 재료를 엮었던게 오늘 어제의 일이 아닌, 수십년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왔던 일이라 새삼스럽지도 않고 이 종목이 실제로 수혜를 받을 것인지 아닐 것인지 따지는 것도 무의미하다.


중요한것은,

이 종목을 현 시점에서 언제, 어떻게 접근을 할것인지 아닌지인데

우선 당연한 말이지만 가치투자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버추얼텍이 크게 매력요소가 없을 것 같다. 왜냐하면 매년 60~140억정도 당기순이익이 마이너스였다가

올해 1분기에 턴어라운드를 하였지만 이 부분은 현 시점에서 이미 주가에 반영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테마에 묶이면서 적정가치를 훨씬 뛰어 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 생각에는 가치투차로 접근하기엔 매력이 없고, 단기적으로 치고 빠져나오는

전략을 사용해야 할 것 같은데. 언제 들어갔다가 언제 나올지 좀 더 세세하게 분석해보고 생각을 해봐야 한다.


우선, 어제 급등후 오늘 조정을 받으며 약 -4.5% 하락하였지만

거래량이 어제에 이어 오늘, 최근 반년간 두번째로 거래량이 많은점이 긍정적이다.

왜냐하면 거래량이 많다는 것은 사람들의 이목과 관심이 많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관심이 많다는 것은 사람들이 상승을 기대를 한다는 것이고, 상승을 기대 하는 사람이 많을 수록 주가도 상승하기 때문이다.


또 하나 특징으로 살펴볼것은 전고점을 돌파 했다가 다시 내려왔다는 점인데

전고점에 쌓인 저항을 뚫을 수 있을지 없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만약 전고점을 돌파하게 된다면 새로운 고점을 다시 설정하게 될 것인데

얼마까지 상승할지도 궁금하다.


그래서 지금 상승을 좀 더 지속하면 나름 재미가 있을 것 같고

앞으로도 거래량이 지금처럼 많다면 주가는 상승추세를 이어가겠지만

반대라서 관심이 떨어지면 자연스럽게 차츰 상승폭을 반납을 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버추얼텍에 진입중인 상태라고 가정하면 60일선 부근쯤 지지선으로 잡고

무너지면 매도를 할것이고 진입을 시도하려 생각중이면 이것도 마찬가지고 저정도를 잡고 저 근처에서 매수를 하는게 좋을 것 같다.


내일 이 종목이 어떤 흐름을 보일지 기대된다.










초심자의 행운 4편

주식 일기

초심자의 행운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게 갔을 것인데

정치 테마주의 과열이 어느정도 사그라 때즈음

주가는 미친듯한 상승을 멈추고 

크게 조정을 받으며 하락한 뒤 지지부진한 상승과 하락을 이어가며

소강상태가 지속되며 이렇다 할 재미를 보지 못했다.


이미 주포는 어마어마 한 차익을 실현하고 빠져 나왔고

빠져나온 자리엔 나같은 개미들끼리 서로 치고 박았을 뿐이였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대선이 끝난게 아니라 열품은 식지 않아서  

단타 위주로 접근을 하면 가끔 재미도 보고 손실도 보고 하곤 했고

도중에 정치테마가 아닌 다른 재료에 의한 급상승 종목이 많이 나와

다른 테마주에 접근하여 재미좀 보곤 했다.


또 이렇다 할 종목이 없어 지지부진한 상태가 계속 이어질때면

나는 수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 여러가지 공부를 하곤 했다.

그러면서 상한가 종목에 대한 공부와 연구를 시작했고

상초,상보,상천 기법을 포함한 여러가지 상한가 매매 기법을 연구하였는데

상한가 종목같은 사람들의 이목이 쏠려

힘이 강한 종목을 매수/매도하는데 있어서 어떻게 접근 해야 좋을지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하였다.



2012년 여름 전후로 여러가지 연구를 많이 했었는데

퇴근을 하고 오후에 집에 들어오면 상한가 종목 기법에 대한 

공부와 연구를 정말 열정적으로 대단히 열심히 했다.


왜냐하면 수익을 얻기 위함도 있었지만

주식을 하는 것 자체와 세상에 태어나서 이렇게 재미있는 공부를 하는것이

처음이라 대단히 재미있게 했었다.


위 사진은 당시 연구했던 기법중 하나인 상보기법으로 

힘이 있는 종목이 아침에 일시적으로 상한가가 무너질 때

진입하여 매수하여 다사 위로 올라갈때 매도하는 전력이였다.

 



제미니투자의 2012년 여름 어느 날의 5분봉 차트다.

장 시작후 10분만에 굉장한 하락을 한 뒤

지지선 근처에서 하락을 멈추고 반등하여 15분뒤 다시 

하락했던만큼의 상승을 하였다.

전략은 아주 쉽게 말하면 사람들의 이목이 쏠려있는

상한가 종목이 힘이 풀려 주가가 떨어질 때, 지지선 부근에서 재빠르게 매수하여

하락폭 만큼 반등하면 그 부근에서 매도를 하는 전략이다.



이때 공부를 하다가 깨달은 것이 있다면

초심자의 행운 1편부터 이 글을 읽은 사람은 알겠지만

나의 연간 목표 수익률은 보수적으로 잡았을 때

안정적으로 매년 15% 이상의 수익을 얻는 것이 목표였는데


상한/테마주 같은 것을 접하고

이것에 대해 매일 같이 공부하고 투기를 하다보니

어느덧 일일 목표 수익률을 5%로 잡고 있었다.


모든 목표라는 것은 달성을 해야 하는 것인데

주식시장이 이렇다 할 종목없이 지지부진 할 때면

위에 적어놓은 저런 원칙들을 깨고 5%의 수익률을 달성하기 위해서


어느 덧, 감(感)으로 주식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정말 말 그래도 운이 좋은 날에는 목표를 초과 달성도 하곤 했지만

사실 달성 실패는 물론이고 심하게 손실을 보고 빠져나올 때도 적지 않았다.


이런 원칙을 지키지 않고 자만하는 상태가 지속이 되면서

그 동안 수익 얻었던 금액을 서서히 반납하게 되었고

초심자의 행운도 서서히 끝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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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자의 행운 3편

주식 일기

당시 왕초보였던 내가,

바른손에서 수익을 어느정도 얻고 매도한 이후에도

당시 테마주 열풍이 엄청나서 문재인 테마주뿐만 아니라

문재인은 물론 안철수,박근혜,정동영,김문수,정몽주등 

초기 대선주자로 점쳐지는 인물들과 관련한 주식들도 급상승하면서

나의 초심자의 행운은 지속이 되었다.


일이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각 후보들의 대장주를 파악 하는데 시간을 보내고

재료가 좋은지 나쁜지에 대해서 나름대로 공부를 많이 하셨다.

그리고 다음날 출근해서 9시가 되면 종목을 매수하곤 했는데


문재인 테마주 중에서는  우리들제약,우리들생명과학,조광페인트등을 주로 거래하였고 안철수 테마주는 써니전자,다믈멀티미디어,미래산업,우성사료등을 주로 거래하였고

박근혜 테마주는 초반에 EG를 거래 하였지만 전체적으로 힘이 약해서 거의 거래를 안했다.


아무튼 나의 초심자의 행운은 주로 안철수 테마주와 문재인 테마주에서 수익이 많이 났는데, 당시 차트를 보면 알겠지만 전체적으로 주식이 상승하는 시기였기에 손해를 볼려고 해도 쉽게 손해를 볼 수가 없을 정도로 상승 추세가 대단했다


(문재인 테마주 - 우리들제약 : 매우 가파른 상승과 하락을 보이고 있다)




(안철수 테마주 - 써니전자 :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지만 전체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아무튼 이 두 종목은 내가 주로 투기를 하던 종목들인데 지금 기억에 남는것은

조광페인트 매수후 3분도 안되서 매도하여 120만원을 차익 실현하고 다믈멀티미디어로 하루동안 8%+31%의 수익을 낸 것인데,


정말 운이 좋게도 조광페인트를 아침에 장 시작하고 나서 바로 매수를 했는데

내가 매수하고나서 10초도 지나지 않아 주포가 주가를 올리려고 했었는지

모든 매물들이 사라지면서 주가가 파바바박 뛰었는데 그때 그 장면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고 당시엔 정말 기분이 짜릿하면서 황홀했다.


다물멀티미디어도 아침에 장이 시작하고 난 뒤 요동을 치며 상한가 부근까지 오르더니 이내 무너져서 곧 하한가로 접어들었다. 상한가에서 무너질때 이 종목은 당시에 동전주에다 발행주식수와 유통비율이 굉장히 많아 상한가가 유지되기 힘들것 같았는데 안그래도 상한가가 무너져서 +8% 익절하는 선에서 매도를 하고 이후 1시가 지나서 -13%정도에 다시 진입을 했는데. 장이 끝나기전에 또 요동을 치면서 상승하여 상한가로 마감이 되어 +30% 이상의 수익이 났다.


써니전자와 우리들제약 같은 종목도 마찬가지로 날마다 주식 등락폭이 요동을 치며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크게보면 우상향의 그래프를 만들었는데 이 종목들에서도

짧으면 3일만에 50%정도의 수익이 나기도 했고 때로는 손실을 보고 매도하기도 하였는데 그래도 전체적인 수익금으로 보면 정말 많은 수익이 났었다.


그래서 나는 내가 주식을 어느정도 잘 하는줄 알았다.

하지만 내가 주식을 잘하는 게 아니라, 운이 좋아서 돈을 번 것이라는 것을 깨우치는데도 오랜 기간이 걸리지 않았다.  


이 때는 대세 상승기간이라 아마도 나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재미좀 봤을 것이다.

초단타 지는 사람들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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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자의 행운 2편

주식 일기

주식투자의 올바른 방법인 가치투자를 배우고 

소액으로 실전투자를 하면서 운좋게 수익을 얻을 때 쯤

호기심에 이것 저것 눌러보다가

"상한가"종목을 보게 되었는데

당시에 대선주자인 문재인 테주주중 극 초반 대장주를 맡었던

바른손이라는 종목을 보게 되었다.


나는 운이 좋게도 이 종목뿐만이 아니라

다른 테마주들로 초심자의 행운을 또 겪게 되었다.

(12년 1월~3월 테마주 열풍당시의 바른손 일봉 차트)


이때 하루가 멀다하고 계속 상한가를 달리고 있었고

초보 투자자인 나는 곧 이러한 유횩에 빠져들었다.

가치투자로 보수적으로 연15%의 투자 수익률을 기대한 나는

이 종목에 진입하면 하루만에 나의 연간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는

유혹에 빠져들었고 이때부터 가치투자가 아닌 단타위주의 상한가 종목에 대해서

공부를 하기 시작하였는데


가치투자에 대해서는 정보고 많고 다행이 이런것을 전문적으로 알려주는 교육기관이 있어서 교육비만 지불하면 무리없이 배울 수 있었지만

상한가/테마주에 관한 투자방법(=투기)은 알려주는 곳이 없어서

내 나름대로 분석을 하고 종목을 매수 했는데


첫 매수 종목은 당시 미친듯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었던 "바른손"이였다.

이 종목이 언제 상한가를 마치고 하락의 길로 접어 들지 몰라서

투자개념으로 진입한 건 당연히 아니였고 (투자할만한 가치도 없다고 느끼긴 했었다)


치킨게임으로 일종에 도박식으로 접근을 하여 매수를 하였는데

위험이 매우 큰 종목이라 상승세가 멈추고 마이너스로 돌아선다면

손해를 보든 수익을 얻든 미련없이 매도하기로 하고 매수를 하였다.


매수를 하기위해 9시가 땡!하자마자 매수를 하려고 했더니

일봉차트가 나로호가 우주발사 되듯이 순식간에 위로 치솟았는데

내가 매수하기로 생각한가격으로는 절대 매수를 못할것 같아

그냥 시장가로 질러버렸다.


그리고는 운이 좋게도 상승흐름에 뛰어들어서 수익은 계속나고 있었지만

이 흐름이 언제 끊기고 내리막길로 떨어질지 몰라 항상 노심초사를 하고 있어서

핸드폰을 붙잡고 살며 일을 해도 일에 집중이 안되고 

밥을 먹어도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를 정도로 긴장하며 

계속 지켜보았다. 


내 기억으로는 내가 매수하기 전에는 오직 오르기만 했지만

내가 매수한 시점에는 차익실현 매물과 진입하려는 사람들이 나누어져 있어서

주가가 올랐다 내려갔다하여 내 마음도 태풍앞 갈대처럼

주가가 오르고 떨어질때마다 미친듯이 동요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주포가 아직은 좀 더 올리기로 판단을 해서 그랬는진 몰라도

내가 매수를 하고나서 3~4일정도는 결국엔 상한가로 마감되고 하였다.


그리고 수익 상태이긴 하지만 매우 불안한 심리는 마찬가지여서 

내가 매수한 뒤 처음으로 음봉으로 바뀌어 마감하던날 

42%정도의 수익을 얻은 뒤 매도를 하였다.


그 이후에 나는 본격적으로 테마주에 빠져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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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자의 행운 1편

주식 일기

다른 사람들도 이런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수 있겠지만

나도 처음 주식을 시작하고 나서

"초심자의 행운"이라는 것을 겪었다.


주식 공부를 시작하고 나서

어느 정도 재무재표에 대해 공부하고 

내제가치에 입각한 적정가치를 구하는 것에 대해서

조금이나 알기 시작할때, 소액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하곤 했다.


당시 종목을 분석해서 매수하는데에 있어서

나름대로 몇 가지의 원칙이 있었는데


첫번째는 ROE를 15%이상 3~5년 정도 유지한 기업

두번째는 부채비율이 아무리 높아도 최대 150%를 넘지 않는 기업

세번째는 PBR이나 PER이 같은 종류의 다른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기업


이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긴 했지만

적어도 저 세가지중에 한가지라도 만족을 시키지 못한다면

관심종목에 넣지를 않았다.


그래서 처음 주식을 시작한 

2012년 1~2월 당시 몇가지 종목을 매수 했었는데

당시 투자 대상이기 보단 공부 목적을 위해

직접 분석해서 매수한 기업으로는 에스텍, 삼영이엔씨, 광주신세계등이 있고

 현대차, 삼성전자도 추가로 매수 했는데

이유는 어느 정도 돈도 잘 벌고 그나마 망하지 않은 안전한 기업이라 매수했다


(2012년 1월 말쯤에 매수 - 현재 주가와 비교하면 매우 낮아 보인다.)


짧은것은 일주일만에

좀 길었던 것은 3개월 정도에 

최소 20%이상의 수익을 안겨다 주었다.

소액 투자라 수익금은 별 다른 의미가 없었지만


이 때 느낀것이 있다면

나 같은 개미들이 "소액투자"로 돈을 벌려고 하면

가치투자를 해야 하는 것이 맞다는 것을 느꼈고 

또 안전하기도 하고 수익률은 어느정도 받쳐주지만

한편으로는 말 그대로 소액이기 때문에 정말 시간이 오래 걸리겠구나

이런 생각을 했다.


나는 주식을 통해서 빨리 부자가 되고 싶은데

몇 백만원 수준으로는 아무리 투자에 성공한다고 해도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느끼고

마침 12년 초반에 대선관련 테마주들이 용솟음을 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초심자의 행운 2편은 다음편에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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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시작한 이유

주식 일기

2012년 1월쯤,

처음으로 주식을 하게 되었다.

주식을 하게 된 이유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돈"때문에 시작을 하게 되었는데


당시에는 투잡도 허용이 안되는 신분이여서

어떻게 해야 돈을 좀 더 벌 수 있을까~

생각 해보고 여러가지를 따져 봤는데

이것저것 따져 본 결과 

나에겐 주식이 가장 알맞는 용돈 벌이 수단이였다.


왜냐하면

내가 하고 싶을때 얼마든지 할 수 있고

내가 아는만큼 투자를 할 수 있으며

잘 못하게 되면 전재산을 날릴 위험이 있지만

잘 하게 된다면 재산을 증식을 크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부자가 되려면 목돈을 굴려야 되는데

은행에 예금을 넣어봐야 이자가 무이자 수준이라 저축을 한다는게

돈을 냉장고에 넣으나 은행에 넣으나 거기서 거기라 별 의미도 없고

3000만원 미만으로 돈을 굴려서 수익을 얻으려면

아무래도 주식이 가장 좋을 것 같았다.


또 주식을 알아 볼 때에 

부동산도 알아 봤지만

이것도 잘하게 된다면 큰 돈을 버는 것은 맞지만

주식과 달리 돈이 들어가는 단위가 상당히 크고

건물이든 땅을 사서 파는데까지 

시간이 주식에 비해 상당히 오래걸리도 하고


땅이든 건물이든 사려고하면

최소 몇번정도는 방문해서 발품을 팔아야 하는데

차도없고 일하느냐 발품할 시간도 없고 


또 일단 매매하여 양도하는데까지

오랜 시간 동안 현금이 묶이기도 하는데

부동산을 안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땅이나 건물을 살만한 자금이 나에겐 없었다.


그래서 주식을 처음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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